맑고 푸른 가을이다...
하늘에선 금방이라도
푸른 물이 쏟아져 내릴것만 같은....
부서져내리는 햇살에 어느농가 앞마당 고추는 빠알같게 익을 것이고
아직은 옛스러움을 간직한 어느 새댁의 하이얀 아기 기저귀는
바람에 나부끼며 그림 한조각 눈 시리게 다가온다....
빨간 고추 잠자리 높은 가을 하늘을 맴돌고
아이들 운동회 하는 소리가 메아리 치는걸 보며
정녕 가을은 제모습을 찾아가고 있음이야....
추석 고향길이 고생스러우니 뭐니 해도
그리운 고향 그리운 가족 보고 싶은 얼굴들 보았으니
그래도 마음속 위안은 되었으리라....
그런 한가위가 지나고 나니
들녁에 나가기가 겁난것 같다...
암...
그럼!....
추축만으로도 벌써 맘이 젖어 있구려...
감꽃 열매는 달게 익을 것이고...
벼 이삮도 무거운 고개를 숙이.바람결에 이리저리 춤추고.
화단에 봉숭아는 내년을 위한 겨울나기 꽃씨를 터뜨렸겠지?
해는 서산으로 비스틈이 기울고
파아란 잔디가 차츰 노오랗게 변색되고
푸르던 은행나무 잎이 차츰 골드빛으로 물들이며
저녁 노을과 더불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가을인데
이쯤에서 시간이 좀 멈출수는 없을까?
스파크 보스 박가이버 main 수선화 광철 아가다
하늘이 허브 sunnye 그리고 벗님들.......
속절없이 떨어지는 낙엽위에 친구들의 이름들을
써 보았네....
하늘에선 금방이라도
푸른 물이 쏟아져 내릴것만 같은....
부서져내리는 햇살에 어느농가 앞마당 고추는 빠알같게 익을 것이고
아직은 옛스러움을 간직한 어느 새댁의 하이얀 아기 기저귀는
바람에 나부끼며 그림 한조각 눈 시리게 다가온다....
빨간 고추 잠자리 높은 가을 하늘을 맴돌고
아이들 운동회 하는 소리가 메아리 치는걸 보며
정녕 가을은 제모습을 찾아가고 있음이야....
추석 고향길이 고생스러우니 뭐니 해도
그리운 고향 그리운 가족 보고 싶은 얼굴들 보았으니
그래도 마음속 위안은 되었으리라....
그런 한가위가 지나고 나니
들녁에 나가기가 겁난것 같다...
암...
그럼!....
추축만으로도 벌써 맘이 젖어 있구려...
감꽃 열매는 달게 익을 것이고...
벼 이삮도 무거운 고개를 숙이.바람결에 이리저리 춤추고.
화단에 봉숭아는 내년을 위한 겨울나기 꽃씨를 터뜨렸겠지?
해는 서산으로 비스틈이 기울고
파아란 잔디가 차츰 노오랗게 변색되고
푸르던 은행나무 잎이 차츰 골드빛으로 물들이며
저녁 노을과 더불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가을인데
이쯤에서 시간이 좀 멈출수는 없을까?
스파크 보스 박가이버 main 수선화 광철 아가다
하늘이 허브 sunnye 그리고 벗님들.......
속절없이 떨어지는 낙엽위에 친구들의 이름들을
써 보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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