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그리워 지는 것들 그렇게.... 봄은 가고... 물내음 짙어 가는 여름 향기가 비에 젖은 장미 꽃 속으로 깊이 파고 들던 계절도 떠나 갔습니다.. 그리움에 펼쳐진 가슴 채울수 없는 보고품에 아파오고... 기다림에 내민 손짓 대답없는 빈 바람에 눈물인데.. 갈무리 할 수 없는 슬픈 연가 인줄 알지만 지나가는 시.. 셀카 2012.07.07
아카시아 꽃 향기 가득한 날에 해가 서산을 넘어서 가면 곳장 달려오는 어두움,,, 밤은 또다른 아름다운 모습으로 밝은 불빛은 창문을 넘어와 오고가는 직원들의 등대가 되어줍니다 밝은 빛이 창문을 넘어오지 않았다면 이렇게 고운 밤풍경을 보기나 했을까요? 늦은 시간 집으로 돌아오는 길 가로둥 불빛이 행여 오가.. 셀카 2012.05.10
4월이 남긴 흔적들 떠나 볼까요?...우리 함께?... 푸른 하늘을 달음박질 하는 봄 햇살처럼 봄꽃 가득한 들판위를 낮게 비행하는 봄 바람처럼...... 가다가 숨이차면 어느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예쁜 봄꽃 닮은 꿈이나 꾸죠 뭐... 가끔 무거워 지는 마음 놓아 둘 곳 없어 한참을 떠 돌다 하얀 봄꽃을 만났습니다 .. 셀카 2012.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