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저녁 무지개와 노을 풍경... 오늘저녁 대구에서 참~~~오랜만에 보는 무지개.... 그것도 이렇게 저녁 하늘에 무지개는 난생 처음보는 풍경입니다. 하루라도 비가 오지 않으면 금방 삶을 마감하는 동식물이라도 있단 말인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자주 비가 내리더니.... 영글지 못한 들녁을 바라보며.. 한숨 짓는 농심을 달래보려.. 자연속으로 2011.08.22
금낭화(錦囊花) 금낭화(錦囊花) 금낭화(錦囊花)는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세뱃돈을 받아 넣던 비단 복주머니 모양과 비슷하고, 금낭화의 꽃 속에 황금빛 꽃가루가 들어 있어 금주머니꽃이라는 뜻인 금낭화라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등처럼 휘어지고, 모란처럼 꽃이 아름다워서 등모란 또는.. 자연속으로 2011.05.22
장마비 속으로 떠나는 여행 장마비 속으로 떠나는 여행 내 마음 속에 그려진 지도에는 깊은 산골짜기를 휘감고 도는 비내리는 작은 길이 하나 있습니다 내 마음 속에 그려진 지도에는 비안개 자욱한 산등성이를 넘어가는 신비로운 물푸레나무숲이 있습니다 내 마음 속에 그려진 지도에는 길바닥에 올라온 붕어새끼처럼 퍼덕이.. 자연속으로 2010.07.14
[스크랩] [야생초 이야기 | 민들레] 민들레는 꽃이 아니다 한때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침대는 과학입니다”라는 광고가 있었다. 같은 어법으로 민들레를 정의한다면, ‘민들레는 꽃이 아니다. 민들레는 정서다’라고 말해 보고 싶다. 민들레꽃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몰라도 가수 이미자의 <일편단심 민들레>, 박미경의 <민들레 홀씨 되어> 라는 대.. 자연속으로 2010.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