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좋다고 바람이 좋다고 / 글 사진 / 박알미 당신을 가만히 생각하며 차 한잔을 앞에 두고 안부를 묻고 싶어 나 당신을.. 향하여 좋아한다는 그 말은 사람이 정이 좋아서 무심결에 전한 말인지도 모르지만 나.. 그냥 당신을 바라보고 그리워하며 가끔은 보고 싶다 농담처럼 진담처럼 그리 전하면서 .. 하늘이 좋다고 바람이 좋다고 그리 말하고 싶어 비 오는 날엔 건강을 물어주고 바람이 부는 날엔 마음의 안부를 나누며 편안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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