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 서 있던 자리도
흐르는 시간 속에 묻혀
찾을 수 없는 아쉬움으로 남고
어디 만큼에서 다가오는
내 종착역이 아무도 모르게
서서히 가까워지는
무심한 세월이여~~~~~*^^
이 순간에도 우리는
찬 바람에 정처없이 뒹구는 낙엽처럼
어디론가 정처없이 ~~~~
흘러가고 있는것을...
우리들 흔적 하나하나가
낙엽 속에 묻혀지고
겨울 비에 씻겨
뾰얀 안개속 그림자처럼
하얀 바탕 가슴으로 남을 지라도
아직 가야할 저 길에는
푸른 희망과 예쁜 꽃을 심어
일곱색깔 무지개 친구하며
고운 모습으로 가고싶다.
또
세월이 흘러~~~
채곡채곡 묻혀질
아름다울****(*^*)
우리들의 기억들 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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