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엔 주룩주룩.....어둠속으로 빗줄기가 내려오고....지붕 아래선 아직도 웃음소리가 새어 나온다....
종락이 마이크 잡은김에 두세곡 부르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데.....
본인이 하겠다고 한게 아니었나보다....언제 마이크는 태학이 손에 들려 있네...
영실이와 천길용 은사님의 춤사위가 덩실덩실.....흥겨워 지고....
영실이 아주 신난 표정~~~선생님!!영실이 머리에 꽃을 꽂아 주시려나 보다.....
사제 지간에 이렇케 춤을추며 보낸 시간이 살아 몇번이나 더 있을까?...학차시절 방송실에서 고생 많이시켜 미안했었다며
오래전 기억을 생생히도 기억하시며 내 두손을 꼬옥 잡으시던 천길용 선생님...
그동안 마음속에 숨겨 두었던 노래 보따리 여기 죄다 풀어 놓으려나 보다....
서예가 취미 생활을 넘어 여러번 서예대전에 입선한 훌륭한 경력 소유자인 영자도 붓대신 마이크를 잡았네요...
춘자 노래소리에 흥겨워 춤을 추고...........
홍금포 은사님의 멋진 한곡조에....손바닦에 불이낫고...
저마다 다른 레파토리의 댄스를 치기도 하며...
박수를 치는 친구,,,졸음이 내려 오는 친구....각양각색의 모습들...
춘봉이 노래에 맞춰 은일이가 개발한 종이 꽃가루 날리기에 모두 신기한듯 한바탕 웃음이 나왔고,,,,....
모두 일어서서 흥겨운 모습이 밝은 내일을 에고 하는것 같아 즐겁던 밤..
스승과 제자의 댄스파티....
이 모습이 은일이가 계발한 PT병 종이 꽃가루 날리기 묘기인데..특허출원 분쟁 관계상(?)요만큼만..
궁금하면 은일에게 전화문의 바람,,,,ㅋㅋㅋ 아마 안아르켜 줄것임..
상인이 드디어 머리가 아픈가보다....아닌가...저거이 요즘 안산표 헤어밴드 ??
여유로워 보이는 부기와 춘봉이.........좌로 한번 우로 한번 자우당간 그런 스텝을 하고 있었다....
기분들이 좋으니...체력 저하는 살며시 사라진 모양이다....즐거워 신이나서 졸음도 모두 도망친 것같고..체력들 좋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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