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회사 전사 한마음 체육대회가 대구 북구 강변(인조 잔디구장)에서 천여 직원들이 함께 모여 한바탕 즐거운
잔치 한마당을 벌였는데요....(우리 홍팀 팀원들과 찰칵~~~)+++맨앞+++
모두들 즐겁게 율동을 하며 더운날씨에도 뜨거운 대구텍의 열정은 붉은 장미를 능가할 만큼 활기차고 늠늠했었죠
(오렌지 색이 나의 팀임)
올해가 대구텍이란 사명으로 바뀐지 10년째 되는해.....10/TT~~~
식전 행사로 몸풀기 운동을 하는 직원들..
어이쿠 엄청 무겁네......저렇게 우정도 싹 틔우고.....
여긴 족구시합을 하는 경기장~~~~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있는 모습이 늠늠해 보이죠....
수비를 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때론 강하게 빈자리에 살짝.....선수들의 붉게 상기된 얼굴에는
우승의 염원이 가득하고.........
공격을 성공시킨 청팀의 공격수도 승리의 자신감으로 가득한 표정이구....
홍팀 공격을 잘 받아올린 청팀을 응원하는 청팀 응원단의 표정~~~~~~
홍팀 수비수들도 긴장하고 있군요...
한편 다른 경기장에선 풋살 결승전이 벌어지는데...정말 박진감 넘치는 경기 였어요..
2대2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 하는 모습..슛----> 골~골~~골인이군요..
여기또 골인~~~~장군 멍군은 끝없이 계속되고(골키퍼 가슴에 아마 푸른 멍이 들었을 게야)
골을 넣은 선수의 환호 저쪽엔 아쉬워 하는 골키퍼의 안타까워 하는 표정....
선수나 관중이나 손에 땀을 쥐며 조마조마 하기는 마찬가지....
청팀 골기파가 멋지게 비상하며 골을 막아내고 있는 모습이
마치 목표물을 발견하고 맹렬하게 낙하하는 독수리의 모습 같기도....
북과 꾕과리를 두드리며 청팀을 응원하는 응원단이 보란듯 골문을 지켜내는 홍팀 골키퍼....
청팀들의 표정이 갑자기 굳어지고............(그대가 바로 신의 손) 넘어지며 막아내고*^^^^^^^^*
엎어지며 막아내고......지루하던 동점에 종지부를 찍는....오늘의 풋살경기.....
2002 월드컵 한국 대 스페인의 경기 보다 더 잼미 있었던것 을~~~~
한팀 50명씩 100명의 선수들이 공 3개를 갖고 벌이는 잼난경기 집단축구 --->벌구.....
뛰는 선수들도 보는 관중들도 즐거운 웃음소리가 하늘을 흔들던 참 요란스런 경기였죠....
도대체 어디를 봐야 하는지...어느 공을 쫒아야 하는지 우왕좌왕...ㅋㅋㅋㅋ...
나의팀 응원석에 남아있던 직원들의 표정에서도....
웃음 꽃이 활짝 피었네용.....
어느공을 차야 할지 정신없이 날아드는 축구공에....
선수도 웃고 관중도 웃고,,,,,승패를 떠나 즐거웠던 하루는....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에서도......산길 걷다 만난 옹달샘 같은 소중한 하루 였다우....
지금까지 커피향기속 40-50*^^* 대구 특파원 수성 하와이 였씀다...
'잊지못할 순간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대구텍(울 회사) 풍경하나*^^* (0) | 2010.03.04 |
---|---|
[스크랩] 새벽 산행*^^* (0) | 2010.03.04 |
[스크랩] 결혼기념일 태국여행(작년12월) (0) | 2010.03.04 |
[스크랩] 울 회사 가을 풍경 (0) | 2010.03.04 |
[스크랩] 우리회사 봄 꽃 풍경*^^* (0) | 2010.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