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풍경속으로 여러분을 안내할께요....자~~~ 같이 갈까요?.....
지난 가을 단풍 풍경입니다*** 은행 나무 숲을 거닐면 마음이 부자인것 같았습니다.....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어 있어 마치 내게도 황금 옷을 입혀 줄 것만 같으니 말이죠....
끝없이 펼쳐진 황금빛 은행나무 숲으로 같이 가 볼까예....
신발은 신지 않아도 됩니다....포근한 잔디와 낙엽이 있으니 까요...
수많은 직원들이....가을을 만끽하며*^^*
이곳을 산책합니다....점심식사 시간후에 말이죠....
운동장 한가운데 저 조형물은.....
하늘높이 비상하여 세계 정상에 우뚝 설 우리의 희망이 담긴 모습이죠....
이제 그 목표가 눈앞에 다가왔어요....
세계 최고의 재벌 워렌 버핏이 작년 이 회사 지분 100%를 인수 했어요...
투자의 귀재 그가 대구텍을 선택한 이유가 뭘까요....미래의 확실한 성장 가능과 가치를 인정한 때문...
파랗던 잔디도 이젠 빛이 바래고...온 누리는 이제 가을 바람과 높고 푸른 하늘의 소유가 된듯
봄날엔 팝콘이 터지듯 가지마다 하얀 꽃망울 달아 놓았던 벚나무도 저렇게 곱게 물들었습니다...
시몬 너도 들었니 낙엽 구르는 소리를*^^*
아직 설익은 단풍잎도 서둘러 가을 잔치에 합류 하려 하네요....
활주로 처럼 활짝 펼쳐진 보도 불럭을....은행잎은 맴돌다 떨어지고....
서둘러 불어온 바람에 이리저리 뒹굴다 사라지고....
나뭇 가지에서 비상하다 추락한 잎들은 이리저리 뒹굴다 지쳐 흩어진 가을의 잔상...
황금빛 융단을 깔아놓고 그 누구를 기다리는지?
황금빛에 반사된 붉은 단풍이 오늘따라 유난히 붉어 졌군요....
수없이 쏟아져 내린 은행잎 무리들~~~~지금 무슨 꿈 꾸고 있는지?
아직도 나무가지에서 만추의 사열을 받고 있는 군상들....
때론 하늘로 솟아 오르다지쳐 떨어지는 무리중엔~~더러 바다로 가고 싶은 놈 강물위로 날아가기도 하고...
불붙은 단풍구경 하러 사뿐히 내려 앉은 무리도 있고,,,,,,,
수북하게 쌓인 은행잎 방석위에 넉넉하게 팔베게나 하고 누워....
가을바람 흰구름 모두 불러 모아 오손도손 이야기라도 주고 받고 싶은데....
아니 울 커피향기님들 모두 모여 사랑이야기 나누고 싶은데...
단풍잎 방석위에 앉을 님들아 부디 뚜꺼운 옷 입고 앉으라.....
엉덩이에 불 붙어 화상입을까 두려우니*^^^^^^^^*
내 첫사랑 앵두빛 입술같은 저 붉은 단풍은
또 하나의 계절을 불태우고 있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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