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2010년 6월 6일)풍경하나

  

 오늘은 막내동서 가족과 문경새재로 여행 하였답니다....

 옛날 조상님들께서 한양으로 과거 보러 가시던 길이라기에....따라가 봅니다.

 먼저 앉는 사람이 주인이라는 군요.....세상 어느곳에 이런 무주암 또 있을까?...

 과거길에..날이 저물면 이곳에서 하룻밤 묵어 가셨으리라....아니야 천재지변엔 며칠씩 묵었을테죠?.

 용추 계곡으로 들어와 자연과 함께 해봅니다

 맑은 공기 시원한 물소리에 바람까지....참 아름다운 자연입니다.

 교귀정 소나무 안내문

 이곳이 교귀정이고 이 소나무가 교귀정과 함께한 소나무라 하네요.

 아름다운 우리 강산 계곡 어느곳에서든 많이 들어본 용추란말.....아하...그거였군요

 용추게곡에서 자연과 함께하니 아!!나도 자연의 한 부분임에 틀림없군요.

 그 계곡 바위에 앉아...자연 벗 삼으며 도나 닦아볼까여...ㅋㅋㅋㅋ

 잘 단장된 산책길을 따라 바람 앞세우고  걸어가 봅니다

 땀방울 송송 맺힐때 쯤이면....이렇게 시원한 물소리에 아름다운 풍경까지...

 물레방아 아래에서 가족 사진을 남겨 봅니다...

 물소리도 시원한데....물레방아에서 부서지는 물방울...얼굴로 날아드니 참 시원합니다

땀도 식히며  행복도 나누며...

 물레방아와 함께 한 시간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여유와 낭만 추억이 서려 있는곳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몸도 마음도 모두 여유로워 집니다

 물레방아를 돌리기 위해 손살같이 달려오는 맑은 물....그 물에 손을 담그며 두 자매는  참 행복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