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중한 여인아!
많은 것들이 묻혀 잊혀지는
내가 살아온 작은 삶 속에
너의 그리운 이름 석자는
내 가슴에 끝까지 남아
작은 바람에도 여운을 남기며
물결처럼 퍼저나간다.
나의 마음은
너를 영원히 사랑하고 싶은것.
아련히 지난 추억속에
~~~~~~~~~~~~~~~~~~~~~~~~~~~~~~~~~~~
너와 나의 소중했던
아름답던 기억들은
지금 이 험한 세상
슬기롭게 살아가는
커다란 삶의 에너지! 인걸...
내게 소중한 사람아
내삶에 희망하나 덜컥 던져놓은 여인아
눈물을 실컷 흘리고 나서야
한여름 쏟아지는 소낙비가
천상의 슬픔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듯
그대에게 참된 사랑 받고서
마음에 찡한 전율을 느낀 뒤에야
나도 그대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우리 서로 다른곳을 보고 있어도
마음속엔 항상 같은 그림을 그렸던
너는 하얀목련 닮은 순백의 가인이여
더 사랑할 내 소중한 여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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