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일
여행 2일차 오늘은 한라산엘 오릅니다
아침 일찍 해미안 팬션에서 나와
성판악에 도착하니
아침 07시 00---기념 촬영을 하고
산행을 시작 하였습니다
산행 초보자들이 많아
일찍 출발 하였더니
신선한 공기가
마음을 맑게 해 줍니다
한발
또 한발 옮길때 마다
땀방울은 송송송 맺히고
정상은
자꾸만 가까워 집니다
어느새
진달래 대비소
13시 전까지 이곳을 통과해야
백록담으로 향할수 있는데
현제 시간 10시 30분...
넉넉한 시간이라
사진도 찍으며
잠시 휴식을 취해 봅니다
진달래 대피소
진달래가
탐스럽게 피어나 반갑게 마중해 줍니다
부부 동반으로
촬칵 찰칵...
해발 1600 미터를 지나자
풀잎 나뭇잎은
아직 연록색 잎이
봄을 만난지 얼마 되지 않은듯 합니다
한라산을 휘감아
내려오는 바람 한줄기
참
시원하게 다가와
땀 방울을 식혀 줍니다
저기 눈앞에
한라산
정상이 보입니다
해발 1800미터 위치에서
본 한라산 산자락엔
여기저기 진달래가 봄 소풍을 나왔나 봅니다
우리처럼
그들도
가족 봄 나들이를
나왔을 까요?
정상이 가까워 지자
발도 무거워 지나 봅니다
해발 1900미터
두손을 쭈욱 펼치면
하늘에 손이 닿을듯도 한데
바람
돌
여자가
많다 는 삼다도
한라산 등반 내내 돌을 밟고 올라온듯 합니다
드디어 점심시간
한라산 정상에서 먹는 도시락
맛이 참 꿀맛 입니다
백록담은
신비스런 모습을
안개에 감추었다 열었다
잠시 머무르는 동안에도
수 없이 마법을 걸어 묘기를 부리는듯
안개속에서 다시 얼굴을 내민
백록담을 배경으로
몇장의 기념 인증샷을
남기고
우리 부부 기념 인증샷도
담고
함께 동행한
벗님들과 오래오래 두고 추억 나눌
추억의 풍경을 담아 봅니다
한라산 동능 정상에서
백록담
기념비 앞에서도
함께 동행한
이웃들과
미소 가득추억을 담고
관음사 방향으로 내려 오다가
괴암 절경을 배경삼아
카메라속으로 들어가고
이제는
추억속
용진각 대피소 이정표 앞에서도
추억한장 남겨 봅니다
산행 길이 총 19 키로...
쉬엄쉬엄..
아름다운 풍경 감상하며
시원한 해풍 동행하여
내려오니
어느새
삼각봉을 지나
모두 무사히
관음사 주차장에 도착 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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