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딸레미 결혼식
양가 혼주분 가족사진
신랑가족들
신부가족들
두손 꼬옥 잡고
화촉을 밝히려고 나란히 입장하는
신랑신부 어머니....
신랑 어머니가(사둔)
촛불을 밝히는 동안
지켜 보고 있는
신부 어머니(내 동생 입니다)
신부 어미니가
촛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귀한 따님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딸 잘 보살펴 주세요
이런 의미의 인사일께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객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합니다
오늘 제일 기분 좋은 사람...
내가 제일 잘 나가....
씩씩하게 입장하고 있는 신랑입니다
가뭄으로 말라버린
논 바닦 같은
아비의 마음을 너는 아느냐.....
딸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아비의 심정은
어떨까?...
오늘은
주레사가 없는
아주 특별한 결혼식을 합니다
신랑과 신부가
서로에게
감사의 인사를 나누고.....
결혼 선언도
신랑신부가 직접 낭독합니다
양가 부모님들은
아들의 성혼 선언과
딸의 성혼 선언을
그들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전해 들었습니다..
귀여운 소년......
결혼 예물을 들고
등장하고 있네요
참 귀여운 개구쟁이죠?...
신랑은 신부에게
신부는 신랑에게
각자 준비한 예물을
정표로 끼워주었습니다
신랑 아버님이 먼저
아들과 며느리에게
꼬옥 해주고 싶은 말씀을
전해주었고.....
그 뒤를 이어
신부의 아버지가
딸과
사위에게 당부하고 싶은
소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네요
지금은.....
신랑이 신부에게
사랑의 세레나데.....
축가를 들려주고 있고....
신부는
신랑의 축가를 들으며
행복에 젖어들고 있는 모습 입니다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키운 딸
저에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부 부모님께 인사를 하고
부모님은
두사람을 격려해 줍니다
키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신랑 부모님께
인사를 드립니다
오냐
그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 다오
아들과 며느리를 도닥여주는 어머니....
11월11일
빼빼로 데이....
신랑신부 퇴장
기차 철로처럼 쭈욱 뻗은 길을
행복으로 이어가기 위해 힘찬 행진을 합니다
신랑과
신부의 친구들과....
추억을
부케를
받은
친구와 소중한 추억을....남기며---
결혼은 모두 끝났습니다
어머니는---외손녀의 결혼을
나와 누님과 동생은
조카의 결혼식을
초겨울 비가
촉촉히 내리는 휴일
먼길을 달려온
우리 가족들의 모습입니다
서울에 사는
아들과
딸
그리고
대구의 우리 부부...
한자리에 모두 모였습니다
원탁에 삥 둘러앉은
우리가족들....
어머님과
막내동생....
내
딸아이
모녀간의
따뜻한 온정이 흐르고
할머니와
친
손자 손녀
3대가
함께 한 자리에...
결혼식은
집안의 가장 기쁜 행사
이렇게 함께 모여 좋은 느낌과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배의 잔을 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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