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세레나데/ 深海 : 정 길 용
가슴 속 무늬 짓는
삶의 한 귀퉁이
목울대 통증으로
애잔한 파랑새가 날아가면
그대를 떠올리며
마음 밭에 뿌려 놓은 꽃씨
해바라기 되어
그리움의 무게 어깨를 누를지라도
행복을 꿈꾸는 미래와
대화를 나누렵니다.
가슴 속 그대와 나
마주 바라보면
눈가에 아련한 그리움
사랑의 세레나데가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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