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춘산행 | 고흥반도 여행] 한반도 남단의 반도에서 봄을 맞는다
지난해 말 거금대교 개통으로 여행지 선택 더욱 넓어져
훈풍 따라 꽃소식이 전해지는 3월 봄철에 고흥 땅을 찾았을 때
달랑 팔영산만 올랐다가 고흥반도를 빠져나온다면 그야말로 멋도 낭만도 없는 여행이 될 것이다.
남북 길이 최장 95km에 이를 만큼 거대한 반도로 이루어진 고흥에는
고흥만, 나로도 해상경관, 비자나무숲, 영남 용바위, 금산 해안 경관,
마복산 기암절경, 남열리 일출, 중산 일몰 등 10경이 있고,
거금도와 소록도, 내나로도와 외나로도 등 크고 작으면서 아름다운 섬들도 많이 있다.
이렇게 멋스런 고흥 땅은 한반도에서 봄이 가장 빨리 오는 곳이다.
한반도의 봄은 고흥 앞바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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