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풍경

대구텍에 봄이오는 풍경

수성하와이. 2012. 3. 28. 22:24

겨울은 그져 추웠을 뿐....

꽃나무들은

다시

나뭇 가지마다

송이송이

꽃망울을 달았다

시련과 역경을 견디면 견딜 수록

더욱더 단단해지는

쇠처럼...

메서운 추위를

잘도 견디어온 봄꽃이라

더더욱 귀엽고

사랑스럽다

저 꽃을 보라...

환하게 웃고 있지 않는가

나도 저 꽃처럼

활짝 웃으리라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한벌을 건졌다고

어느 가수는 수지 맞은 장사라 하던데...

이렇게 아름다운 봄꽃

맘껏 볼 수 있는 해맑은 눈이 있고

그 꽃보며

즐거워 할 줄 아는 감성 또한 아직도

가슴에 남아 있지 않은가?

이 얼마나 수지맞은 일 아닌가?..

ㅎㅎㅎㅎㅎ

그러니

하하하

웃음 지을 수 밖에....

저 꽃잎들도

제각기

전해주고 싶은 말 있으려니

그래서 저렇게

입 모양도 다른 게야...

신설공장 준공에 맞추어

새롭게 분수도 하나 만들어 놓았다

올 여름....

시원스레 뿜어져 오를 분수 앞에서

매미 소리 들으며

여름을 맞으리라

물속에서 헤엄치는 황금 빛 붕어도

볼 수 있으리라

새롭게 단장하고

이제

새로운 제품을 쑥쑥 뽑아낼 제2공장의 풍경

그곳에도

희망의 꿈 가득 담은 봄이 찾아왔다

문득 지나가는

봄 바람

붑잡고 여기 어떻냐고 물어 보았다....

넉살스런 봄 바람...

나를 보고

베시시 웃으며

그러더군...

올 봄 내내

요기서

나뭇가지에 꽃 잎 메달고

사랑 이야기 나누며 꼼짝 않고 있겠다고...

나도 그러네...

아름다운 정원에서

시 한수 ....

화선지에 아름다운 풍경 담으며 살고 싶네그려

이제

봄비 내리고

이곳에 파란 새싹이 돗아나면..

정원은 더더욱 아름다워 지겠지?

아!!~~~

운 좋은 날엔

아름다운 사람들과 이곳에서

싱그런 사랑 이야기 나누며 여여한 시간 보내고 싶다....

현상 유지는 퇴보다....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하는

회사(대구텍)를 보면

희망이 보이지만...

회사가

외국자본에 의해 변화하는 것이 아니고

국가 기간 산업으로 

이렇게 눈부신 발전을 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이다

화려함 뒤에

보이는

왠지 모를 초라함이랄까?..

이 모든 것들이 막강한 경쟁력을 갖춘

순수한 국내 기업이고

이익을 극대화 하면 할 수록

국익에 반영되고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눈부시게 발전하는

회사를 보며

온갖 시련과 역경을  잘 견디고 찾아와

나뭇 가지마다 환한 웃음 다는

봄 꽃 나무들 처럼

탈무드 지헤로 가득한

유대인들의 경제 마인드를  꼭 배우고 싶다

대구텍..

여기는 대구에 이스라엘 경제특구다

회사 전경이

아름답죠?..

사시사철 아름다운 회사 풍경...

아침 출근길..

마음속으로 이런말을 합니다..

오늘도

공원에

소풍 잘 다녀 오겠노라고....

ㅎㅎㅎ

회사 풍경이 공원같지 않나요?...

아직은...

나무가지가 나목인 관게로

선뜻 와 닿지 않겠지만...

꽃망울 가지마다 활짝 웃음짓고

나뭇잎 푸르러 지며

정말 수목원 같다니까여...

신공장 준공과 더불어

변화된 사내 풍경..

올 봄엔

더더욱 그 모습들이

궁금해 집니다

오가는

사람들의 발자국 소리

소곤소곤 속삭이는

다정한 목소리...

이곳은 지금 봄 이랍니다

                         

                             정말로 어렵죠
                           하지만 정말 아름다운거죠
                            함께하는 사랑이나 일방적인 사랑이나
                          가슴이 아픔 사랑이나 정말로 행복한 사랑이나
                         모두 모두 너무 예뻐요. 그러니 다들 너무 맘 아파
                         하지 마세요. 사랑을 한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당신은
                         축복받은 거니까요. 만일 지금 사랑을 하고 계신다면
                         사랑하는 이에게 모든 것을 줘보세요. 암것두 바라지
                          말구요. 왜냐면 당신의 그 사람은 당신에게 사랑을
                           가르쳐준것 만으로도 충분한 자격이 있으니까요
                           또 사랑하는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하지 마세요
                              괜한 자존심에 서로 마음 졸이지 마세요.
                              설사 그 분이 당신 맘 아프게 했대도
                               원망마세요. 사 랑 은 베푸는 거
                                 에요. 암것두 바라지 않고 
                                 주기만 하고 모두 주어도
                                 아깝지 않은 베풀
                                  수록 기쁜 그
                                    런게 바로
                                    사 랑

 

                     

 

       

         

 


 

'우리회사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텍 제2공장 준공식  (0) 2012.04.03
제2공장 준공식 행사준비  (0) 2012.04.01
우리회사 신규공장(제2공장)  (0) 2012.03.22
2011년 대구텍 가족 송년회  (0) 2011.12.29
가을인가 겨울인가  (0) 201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