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억짜리 중국 국견 `장오`…대륙의 늠름한 충견

28억짜리 중국 국견 `장오`…대륙의 늠름한 충견

 

27일 SBS TV '동물농장'에서 28억원의 몸값을 자랑하는 중국 황실견(犬)인 '장오'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장오의 이름은 '강산일편홍'으로,

늠름한 생김새는 물론 성격까지 개가 아닌 사자를 닮았다.

75cm의 훤칠한 키에 80kg의 우람한 몸매, 휘날리는 갈기과 두툼한 발에서는 위엄이 가득하다.

이 개는 아직 1세도 되지 않았으나 마치 사자와 같은 위엄을 드러내고 있는 것.

엄청난 몸값을 자랑하는 이 개는 초호화 리조트에서 거주한다.

게다가 철통같은 경호에 장오를 위한 직원만도 약 10여명에 이른다. 

이들은 오히려 희귀종인 장오를 돌보는 것이 뿌듯하다며 자랑스러워 하고 있을 정도.

이처럼 호화 대접에, 위엄이 가득한 생김새에도

평생 한 주인만을 섬기는 충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