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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사랑 ~~~
내 마음을 한 웅큼 떼어가놓고서도 그대는 모른다 하십니다. 밤마다 꿈에 나타나 내 의식의 영상화를 마음껏 휘저어놓고도 그대는 아무 일 없듯 하십니다. 내 가는 곳마다 내 시선 닿는 곳마다 그대 향기 심어놓고서도 전혀 관심 없다 하십니다. 아무러면 어떻습니까 어차피 그대는 밝은 태양을 받고 있는 사람이지만 난 그대의 그늘이라는 응달에 가려져 밝은 빛을 원하는 반쪽 해바라기의 어두운 마음입니다. 그대 하고 싶은 뜻대로 마음껏 하십시오 이 모든 것도 우리들의 사랑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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