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사열을 받으며....정원을 거니는 기쁨 모두들 느껴보겠지?..
목련꽃 순순한 순백의 아름다움.................
벚꽃도 망울을 열어 자기자랑이 한창이다...
여기저기 봄 꽃망울 터지는 소리 들어 보자....
개나리 노란 꽃망울도 일제히 잠에서 깨어났다.
노란 개나리 노란 병아리....참 귀엽고 아름다운 봄의 전령사다
누굴 부르고 있는지?...ㅋㅋㅋ
족히 40년은 넘었을 고목에서도 벚꽃은 곱게 웃고 있다...
언제 어디서 어떤 환경에서도 결코 좌절하지 않고 피어나는 꽃을 보라...
꽃속엔 욕심도 질투도 시기도 없다..................
다만 환한 미소 아름다운 마음.........
행복과 여유로움이 꽃잎에 가득 베어있다...
겨울 찬바람 잘 견디어온 꽃들의 환한 모습은 우리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어디서든 웃을 준비가 된 자연 앞에서....................
사랑스럽게 피어난 예쁜 꽃망울이............
고맙고 사랑스럽고....귀엽고 앙증맞고...ㅋㅋㅋ
꽃은 우리에게 기쁨을 주고 사랑을 주고 낭만을 주고 ....벌들에겐 달콤한 식량을 주고 ~~싱그런 향기를 준다..
나뭇가지에 옹기종기....무슨 이야기가 저리도 재미 있는지?...
즐겁게 속삮이는 모습이.....다정한 어느 시골집 아름다운 풍경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