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연애인

'1박2일' 알송달송 알수 없는 김하늘의 속마음은?

수성하와이. 2011. 6. 5. 22:01

'1박2일' 알송달송 알수 없는 김하늘의 속마음은?


[민경자 기자] 배우 김하늘이 1박2일 동안 숨겨왔던 속내를 밝혔다.

5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여배우 특집 3탄으로 잠자리 복불복 게임이 끝난후 각자 취침 준비에 나섰다. 이날  엄정아, 김하늘, 서우, 최지우, 이승기, 이승기는 저녁 복불복 게임에서 져 야외취침이 확정됐고 나머지 강호동, 은지원, 엄태웅, 김종민, 김수미, 이혜영은 실내 취침을 하게 됐다.

하지만 실내 취침을 하는 남자 멤버들은 쉽게 잠을 잘 수 없었다. 김하늘의 진정한 이상형이 궁금했던 것. 처음부터 이수근을 선택했던 김하늘은 목적지 레이스 내내 김하늘은 엄태웅의 실없는 개그에 좋아라 하며 엄태웅쪽을 가는 가 싶었으나 김수미의 짝짓기 게임에서는 돌연 강호동을 선택했던 것. 

강호동은 "김하늘이 남자 보는 눈이 있다"며 내심 즐거워 하자 김종민은 "연막작전일수도 있다"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때 갑자기 화장실을 찾은 김하늘이 등장하자 남자 맴버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자초지종을 들은 김하늘은 결국 한 남자를 선택해야 했다.

김하늘은 '1박2일' 맴버 중 은지원을 선택해 또다시 맴버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이에 김하늘은 "엄태웅 씨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번주에 수애 씨 이야기를 해서 선택을 안했고 강호동은 아직 경험을 많이 못해봐서 잘 모르겠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마지막으로 여행을 마친 1박2일 맴버들과 여배우들은 아쉬운 작별을 하며 서로 각자의 길로 돌아갔다. (사진출처: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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