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녀린 어깨위로 속절없이 유유히 강물처럼 흐르는 세월 나를 혼자 남겨두고 저만치 달려가는 시간들을 주워 모아본다 다람쥐 채 바퀴 돌 듯 변함없는 일상속에서 라라라~흥겹게 노래라도 불러보면 마음 이 편해지는 건 아마도 나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인가. 바로 지금...언제나..항상..늘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사랑하는 마음은 삶 속에서 맥박과 같은 것.
아무리 애를 써도 그냥 되어 지는 것은 아니다.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다. 차츰차츰 그 감정에 익숙해지고 즐길 수 있다면... 카리스마있게 다가올 시간들.. 당차게 부딪쳐 보는 거야. 타인처럼 스쳐가는 그런 인연마저 모두 기억한 채... 파도에 지워지는 발자욱처럼 오늘이 어제로 사라진다. 하나 둘 간직 하고픈 시간들...꺼내 보고픈 추억......내일 또...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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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내덕초등학교 25회
글쓴이 : 메아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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