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마음

친구처럼 소중한 그대

수성하와이. 2010. 6. 5. 00:03

      친구처럼 소중한 그대 밤하늘 별을 헤아리다 문득... 그대가 떠올랐어요 친구처럼 정겨운 미소를 지어주고 내 마음 한구석을 어루만져주는 하늘의 별처럼 따스한 그대는 친구처럼 소중한 사람입니다 별을 보고 점을 치는 마법사처럼 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어요 세상은 넓고 넓어서 그대를 만날 수 없지만 언젠가 꿈속에서 그대를 만난다면 하회탈 같은 선한 얼굴로 반기며 다정한 모습으로 손 내밀게요 친구보다 더 친구 같은 그대는 오늘도... 꿈속에 동반자가 되어 날 기다리네요 < 윤향 이신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