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풍경

벚꽃축제(2)

수성하와이. 2010. 5. 30. 14:45

 

 봄은 움추렷던 우리네 마음을 활짝 열게하고 .............여행 떠날 채비를 하라 일러 줍니다....

 벚꽃 놀이 온 직원 가족들로 회사엔 형형색색 아름답게 채색 됩니다

 활짝 피언난 꽃이나...그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이나......모두 하나된 봄날이 아름답습니다...

 축제에 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려 즐거움이 더하는 시간입니다.

 때론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그것은 잔잔하게 흐르는 여인의 아름다운 미소가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어요

 봄 바람 스쳐 지나가는 곳에 서서 바람에게 길을 물어 봅니다....

 아이들은 키다리 아저씨가 마냥 신기한가 봅니다....예쁜 풍선을 불어 주기도 하는....키다리 아저씨가 말에요.

 누가 그러더군요....여자는 꽃 이라고....ㅋㅋㅋㅋ

 꽃 나무 아래서서 꽃의 이야기를 듣나 봅니다.....

 꽃 그늘 아래에 서면....저렇게 마음도 따뜻해 지나 봅니다.....

 하얀 벚꽃 아래서....하얀 미소 지으며 ...봄의 소리를 들어 봅니다...

 벚꽃도 오늘하루 이렇게 찾아준 많은 사람을 바라보며 마냥 즐거워 하네요....

 꽃 향기 가득한 길위에서 여인들의 마음은 행복에 젖나 봅니다....

 아이들도 오늘 하루 벚꽃아래서 맘껏 동심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아이나 어른이나 .......봄이 오는 길목에 서서 행복의 메아리를 들어 봅니다.

 삶의 한 공간을 잠시나마 행복으로 충전 할 수 있다면.....

 봄은....자연과 인간을 한곳으로 모이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나보다.....(장모님과 부인을 모시고 나온 직원 가족)

 행복한 봄날의 시간은 너무 짧기만 합니다.

 갓~~걸음마를 배운 이 어린 아기에게도 올봄은 특별한 의미로 다가 오겠지요....

봄은 참으로 아름다운 희망의 계절임에....아름다운 추억만 마음속에 소복소복 담아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