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왈츠*^^^()*

 

 봄이오고 꽃은 아름답게 피어나니 참 다행스런 일이다...3월중순까지 함박눈이 펑펑 내려 봄이 영영 오지 않을것 같았으니까 말이다..

 이 꽃은 아기능금 나무꽃이다...아직 피기는 이른 꽃이지만...회사 옥상위로 뻗은 가지에서 따뜻한 온수의 영향으로 미리 핀것이다...

 그 추운 겨울 어찌 참고 견디었는지....그리고 이렇게 곱게 피어나니 얼마나 고마운지...

 춥고 긴 겨울을 보후 피어난 꽃이라 더더욱 곱고 아름답고 사랑스러웠다~~~~색상이 어찌나 곱고 아름답던지..

 이 아름다운 꽃들은 곱게 피어나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분명 있으리라............

 가지 마다 고운 웃음을 전설처럼 다는 꽃잎이...사랑스럽지 않은가..

 봄에온 가인~~~꽃이 있어 봄은 참 행복해 보인다....내 삶도 이 꽃망울처럼 늘 웃으면서 살아가리라....

 지치고 슬픈 그 누군가에 희망과 기쁨을 전해주는 아름다운 심성을 가진 그런 꽃같은 사람이 되리라....다짐해 본다..

 나와 내 가족 모두가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길 함께 기원해 보면서 말이다...

 아름다운 꽃 속에 묻혀 있노라니~~~~~세상 조차도 참 아름다워 보인다...

 푸른 하늘에 감사의 마음으로 두손 벌려 손흔들어 인사하는 꽃망울...........

 활짝웃는 모습은 누구든 아름답다.............

 희망을 전해주는 아름다운 꽃향기~~~~그리고 꽃잎의 달콤한 속삮임을 들으러 봄엔 자주 들판을 거닐어 볼 일이다.

 그리고 꽃들의 이야기를 들어 볼 일이다....

 꽃을 사랑하는 마음을 세상 모든것들을 사랑해야지.........

 그 고운 심성을 잘 다스리고 보존하면 세상 또한 아름다워 지리라.............

 여기 환한 웃음을 웃고있는~~~~~~~~~~

 사랑에 빠진 소녀의 미소 같은 아름다운 꽃의 모습을 늘 기억하며.살아가리라.

 단풍나뭇가지에....말벌집이 보인다....저 둥지 속에는 아주작은 생명이 봄을 맞고 있다.

 진달래 꽃도 피어나 봄의 노래를 듣고 있다............

 연분홍 치마 저고리 바람에 흔들리며 베시시 웃는 모습....봄은 참 아름다운 계절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