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마음

[스크랩] 봄이 내리는 창가에 앉아

수성하와이. 2010. 4. 5. 18:44



          봄이 내리는 창가에 앉아 / 최태선 봄이 내리는 창가에 앉아 와인보다 붉은 사랑의 향기에 취하고 감미로운 음악에 취하여 순간을 영원 속에 담아 지친 영혼에 참사랑을 헹구는 날이 되고 싶다 너의 영혼 내 영혼 안의 맑음만 끄집어 내어 힘든 인생의 여정 참이라는 진실과 믿음만을 담아 찬란히 타오르는 저녁노을 길로 걸어가면 그리움은 초록빛 별이 되고 외로움은 은은한 달빛이 되어 그대와 나의 가슴에 희망의 빛이 되어 흐르리.
출처 : 여행, 바람처럼 흐르다
글쓴이 : 하늬바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