笑門萬福來

웃으면서 보는 글*^^*

수성하와이. 2010. 3. 21. 23:40


*쌍둥이*


4명의 남자가 산부인과에서 부인의 분만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간호사가 첫 번째 남자에게 말했다.
"축하합니다, 쌍둥이 아빠가 되셨어요."그러자 남자는
"정말 우연의 일치입니다. 전 LG트윈스에서 일하고 있거든요"
하고 말했다. 간호사가 이번에는 두 번째 남자에게
"선생님은 세 쌍둥이 아버지가 되셨네요"
하고 말했고 "전 삼성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하고 기뻐했다.잠시후 간호사는 세 번째 남자에게
"기네스북 감이네요 일곱쌍둥이 아빠가 되셨습니다."
라고 말했고 그 남자는
"설마 했는데, 전 칠성사이다에서 일하거든요"
하고 답했다. 그런데 그 말을 들은
4번째 남자가 그 자리에서 기절하고 말았다.
"난 119 구조대에서 일한단 말입니다."

*어느 여인숙에서*


몹시 추운 한 겨울날 순진무구한 총각이
한 여인숙에 묵게 되었다. 총각이 짐을 정리하고
방에 누워있는데 할머니가 노크 후 문을 열더니 말했다.
"총각 불러줄까?"그러자 총각은 깜짝 놀라더니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말했다. "아니예요 전 그런 사람 아닙니다."몇분 후 할머니가
다시 문을 열고 또 물어봤다."총각 불러줄게"그러자 총각은 신경질을 내며 말했다.
"저 그런 사람 아니라니까요!"다음 날 총각은 그 방에서 얼어죽고 말았다.
경찰이 할머니에게 전 날의 진상에 대해서 물어 봤다. 그러자 할머니가
대답했다.
"아니 말이여∼나가 불 넣어 준다구 허니께 그 총각이 자꾸 싫다구 허더란 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