笑門萬福來 조개 이야기 수성하와이. 2010. 3. 20. 23:36 오늘처럼 무더운 여름 날에는 이열치열 뜨거운 연탄불 구이가 딱이잖어유? ㅋ 여름 휴가때 조개도 굽고 장어도 굽고 월매나 맛나거씨유 그래서 조개구이를 먹기루 했쥬 그래두 암디나 가문 되남유? 조개가 맞는지 아닌지 확인까지 시켜 주긋다는디 욜루 가야쥐유 "그려~ 니 조개가 맞당구리" 요고이 보고두 걍 지나치믄 진정한 술꾼이 아니지라 화끈한 불쑈에 짝짝 벌어지는 조개를 이슬이 한잔에 콕 찝어 뭉넌 맛이란~ 캬~~~쥑여주고 헉~! 이룬덴장~ 아 근디말여 나가 무신 양파인줄 아냐잉 자꾸만 까라구 하눙겨.ㅠㅠ 아띠~~ 뉘기 쥑일일 있쓰? 조개 무그러 거까지 은제 간댜? 넘 멀오~^^ 바지락, 동죽, 홍합이라는 예명을 가진 세 사람이 있었다. 그들은 웰빙에 대하여 얘기하면서 몸매를 도마위에 올렸다. 그중 몸매가 좀 되는 바지락이라는 여자가 말을 열었다. "그래도 나는 몸매도 되고, O알이 크잖아". 그 말에 동죽녀는 질세라 대꾸를 했다.. "이 완벽한 몸매에 물까지 많잔아, 나는..." 침묵을 지키던 홍합녀는 뒤를 돌아보며 일갈했다.. "바보들!!! 털도 없는 것들이 주접을 떨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