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뭘까?

달봉이는 딸의 생일에
엉덩이 부분에 깜찍한 토끼 무늬가 있는
팬티를 사 주었다.
그런데...



다음날부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선물로 사온 팬티를 입고 하룻밤을 자고나면
다음날 어김없이 토끼 무늬가 앞쪽으로
옮겨와 있는 것이었다.




딸은 물론이고
달봉이, 달봉이 마누라도 바꿔가며 입어 봐도
결론은 마찬가지였다.
결국....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 문제를 가지고
심각하게 토론을 하게 되었다.




식구들의 반응은 각자 다르게 나왔다.
그러나 차마 입 밖으로 꺼낼 수가 없어
모두 굳게 입을 다물고 있었다.
이윽고.......





딸래미 .... 풀 뜯어 먹으려고
달봉이 ........ 당근 먹으려고
이에 달봉이 마누라의 초 절정 한마디















갈증이 나서
옹달샘에서 물 먹고 가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