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스크랩] 불혹 우리들의 단상
수성하와이.
2010. 3. 5. 20:29
벗님들~~~~~
가을도 절정으로 다가왔고
우리네 삶 또한 이쯤하면 절정이 아닌가 싶은디...
돌이켜 보면 부족한것 투성이니...
(왜 그리 살아여?)
세상을 제대로 살아 온건가?
한번쯤 생각을 아니 할 수 없구먼..
(니것도 아냐 그렇다고 내것도 아닌세상)
마누라 보기 민망스런 월급봉투.....
에라 모르겠다...
월급도 분에 넘치지 않을 만큼 듬뿍오르고..
여유있는 용돈으로 옷도 한벌 사입고.
6년쯤 굴리던 자가용도 최신형으로 바꾸고.
32평도 살아보니 좁은것 같아 좀 더 큰 평수로
바꿔으면 쉽고....
아이들 강남에서 주눅들지 않게 빵빵하게 키우고 싶고.
골프 회원권도 하나 구입하고.주말이면 가끔 회장님 나이샷!
하는 소리도 들어가며...
명함엔 무슨무슨 위원회 위원장이니....
명문고 자문위원이니 하는 직함도 한줄 늘이고...
슬슬 입당도 하여 격투장 국회공천 받을 꿈도 키우며.
나도 이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뭔가.........
그렇게 살고 싶은디......
그러나 현실은 낯설기만 하고....
높은 하늘처다보니 어지럽기만 한데....
어디로 가면 떨어져 나뒹구는 낙엽 속에서.
가느다란 소망하나 찾을 수 있으련가?
소시적 그 큰 꿈들은
어느 하늘아래서 저리도 방황하고 있는지?
쓰잘데 없는 넉두리
슬픈 불혹에 단상이여.....
가을도 절정으로 다가왔고
우리네 삶 또한 이쯤하면 절정이 아닌가 싶은디...
돌이켜 보면 부족한것 투성이니...
(왜 그리 살아여?)
세상을 제대로 살아 온건가?
한번쯤 생각을 아니 할 수 없구먼..
(니것도 아냐 그렇다고 내것도 아닌세상)
마누라 보기 민망스런 월급봉투.....
에라 모르겠다...
월급도 분에 넘치지 않을 만큼 듬뿍오르고..
여유있는 용돈으로 옷도 한벌 사입고.
6년쯤 굴리던 자가용도 최신형으로 바꾸고.
32평도 살아보니 좁은것 같아 좀 더 큰 평수로
바꿔으면 쉽고....
아이들 강남에서 주눅들지 않게 빵빵하게 키우고 싶고.
골프 회원권도 하나 구입하고.주말이면 가끔 회장님 나이샷!
하는 소리도 들어가며...
명함엔 무슨무슨 위원회 위원장이니....
명문고 자문위원이니 하는 직함도 한줄 늘이고...
슬슬 입당도 하여 격투장 국회공천 받을 꿈도 키우며.
나도 이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뭔가.........
그렇게 살고 싶은디......
그러나 현실은 낯설기만 하고....
높은 하늘처다보니 어지럽기만 한데....
어디로 가면 떨어져 나뒹구는 낙엽 속에서.
가느다란 소망하나 찾을 수 있으련가?
소시적 그 큰 꿈들은
어느 하늘아래서 저리도 방황하고 있는지?
쓰잘데 없는 넉두리
슬픈 불혹에 단상이여.....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