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풍경

대구텍 한마음 체육대회(2013/5/3)

수성하와이. 2013. 5. 5. 20:47

 

2013. 5. 3 오늘은 대구텍 한마음 체육대회가

있는  날.....

행사장을 알리는 이정표를 따라 들어가 볼 까요

회사 1200명 전 직원이

체육행사에 모두 참가하여

드림팀

젠틀맨

.

.

.

저마다 자기팀의 명에를 걸고

힘차게

입장식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각 팀마다 서로 의미있는 내용으로

팀 명을 만들었는데...

내가 속한 팀명은  천만개

올해엔 매달 제품생산 목표를 천만개로 하자는

의지가 담긴 팀명입니다..

아홉번째로 입장 준비를 하고 있는

우리팀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5월의 따사로운 햇살 아래..

푸르름 짙어가는 넖은 운동장

천이백명 직원들의 함성 소리는 메아리 되어

산봉우리를 휘돌아 되돌아 옵니다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이루어 지고....

지난해 우승팀의 우승기

반납이 진행되고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성화봉송 주자에 의해 운동장으로 들어오고

성화대에 점화되는 순간...

우렁찬 불꽃과 함께

성화는 점화되어

올한해  우리 모두의 소망이 되어 활활 타오르

사장님을 비롯 회사 임원들의

직원들에게

족구공 복불복 선물 공세가 이루어져

공중으로 떠 오른 공을 받으려는 직원들의 바쁜 순간이

웃음소리와 함께 지나간뒤...

삼성라이온즈 응원단의

찬조 출연으로 흥겨운 체육대회가 슬슬 들끓기 시작했어요

응원단장의 코믹한 연기에

직원들은 웃음 바다가 되고

치어리더의 율동에

직원들은 앉아서도 어깨가 들썩들썩

드디어

경기가 시작 되었어요

이름하여

바구니속에 공 많이 집어넣기

이팀은 청팀

맘 먹은 되로 쏙쏙

잘 들어가지 않고

아이고

바쁘다 바뻐..

4개팀으로 나누어

이루어진 경기

목말타고 넣으면 실격이에요....

바구니로 날아올라

쏙 들어간 공

죽어라하고 안들어 가는 공...

ㅋㅋㅋㅋㅋ

경기후

천만개 우리팀 팀원들 출석확인...

기념사진 한장 찰깍---

아이고 목 마

시원한 동동주 한잔  건배

두번째 경기는

바람아 멈추어 다오

낙하산 매고 달리기

갈길 바쁜데

바람이 자꾸불어

어이구

발걸음이

에따 모르겠다

바람 안불때 달려가자....

바람 가득 들어간

낙하산을 지고 달리는 선수들의 모습이

애쓴다....

ㅎㅎㅎㅎㅎ

아이고

바람아 나 좀 살려 주려마....

ㅎㅎㅎ

세번째 경기 준비중인 선수들과

천만개 응원단

이번 경기는

바나나 보트 릴레이 경기...

ㅎㅎㅎ

요거이 참 재미있어요

다리가 긴

키큰 선수들에게 유리한 경기

영차 영

박자와 리듬에 맞추어

하나 둘 셋 넷....

반환점을 돌아가다

넘어지고

흐트러 지고

난리도 그런 난리 없죠....ㅋㅋㅋ

오전 경기도 서서히 끝나가고

지금은

추억 남기는 시간....

같은회사 다니면서도

서로 하는일 부서가 서로 달라

자주 만나지 못하던 직원들과 반갑게 찰깍

사랑하는 후배들도 이렇게 모여

찰깍....

이 경기는

전략과 전술이 필요한 경기

이름하여 전략 줄다리기

4개의 줄을 놓고 청팀 홍팀 각각 300명의 선수가

동시에 자기 지역으로

줄을 많이 당겨가면 이기는 경기~~~

완전 재미있어요

경기 참여도 재미있지만

추억으로

기념 사진도 남기며

이렇게 앉아 관람하는 재미도

쏠쏠 하더라구여...ㅋㅋ

우리팀을 찾아오신

청팀 단장이신 최 이사님과 방문 기념사진

소중하게 한장 남겨 두었습니다

1000만개 주역

촤강합금

필승금형

완벽설비

우리팀 승리를 다짐하며 한컷...

운동장의 꽃

응원단

그들의 열띤 응원

여직원들의 응원에

흥겨움 더해가고

귀여운 pony 삼성 야구단 치어리더

조정연 을 애워싼

천만개 멋쟁이 하이애나들

ㅎㅎㅎㅎ

아서라

행가레

너무 높이 던져 올리지는 말거라....

홍팀 사령관이신

김 ** 전무님

팀원들의 간절한 소망에

멎진 노래한곡

부르고 계십니다....

점심시간....

소풍나온 아이처럼

천이백 여명 직원들이

동시에 야외에서 함께 한 점심시간

게임의 승패를 떠나

오손도손 정겨운 이야기 나누며

봄바람에 실려오는 봄의 향기 맡으며

따사로운 봄 햇살아래서

참으로

행복한 미소 지을수 있는

모두가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대구텍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