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우리집 열대어

 

 

 

 

 

 

 

 

 

 

누구나 한번쯤은..

한번도 경험 해 보지 못한

이상 세계를 꿈구어 본 적 있었으리라...

 

하늘에

무지개를 보았다던가

 

하얀 눈속에서

피어나는 꽃을 보았다던가

 

깊은 바닷속 풍경도

한번쯤은

그리워 했을것이니...

 

나의 어릴적 꿈은

용궁속에 들어가 보는 것이었다

 

꿈은 이루어 진다던데

나에게

그 바닷속 풍경같은

작은 수족관속에  이리저리

물장구치며 좋아하는 열대어를 보면서

내가 용궁속에 들어와 있는듯한

 

아주 환상적인 풍경을

바라보다가

문득

반가운 친구라도 찾아 온다면

아니야

금방이라도 찾아 올 것 같아

 

5월에 붉은 장미처럼

아름답게~~~~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