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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꽃 향기 가득한 날에

수성하와이. 2012. 5. 10. 21:21

 

해가 서산을 넘어서 가면 곳장 달려오는 어두움,,,

밤은 또다른 아름다운 모습으로

밝은 불빛은

창문을 넘어와

오고가는 직원들의 등대가 되어줍니다

밝은 빛이 창문을 넘어오지 않았다면

이렇게 고운 밤풍경을 보기나 했을까요?

늦은 시간 집으로 돌아오는 길

가로둥 불빛이

행여 오가는 이 넘어 질새라

밝게 맑게 피어나 줍니다

마치 지구 저편에서

외계인이 내려와 이 밤을 즐기는 것 처럼

밤 풍경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오월의 장미가 활짝 웃는 계절...

지천으로 쏫아져 훝날리는 아카시아 향기가

유혹으로

다가옵니다

꽃 곁에 다가가니

싱그러운 꽃향기 은은한 푸른 동산이

너무 아름답고 평화로워 보입니다

꽃 !!

향기가 느껴 지십니까?..

왠 종일 꽃 곁에만 있어라

맘속으로

주문을 해 봅니다

잠에서 갖 깨어난

하얀 꽃송이가

쏫아내는 향기가 너무 상큼합니다

가지가지 마다...

송송송

맺혀진 꽃잎들....

꽃 향기야!!

천리 만리 골고루 퍼져가라...

벌 나비가.....

바빠지는계게절입니다

서둘러

꿀을 떠다 모아야 하거든요

 

저렇게 많은 꽃잎속을

부지런히

이리저리 뒤적이며

겨울 양식을 준비해야 하겠죠

 

 

말벌입니다..

지금 막 집을 짓고 알을 품으려나 봅니다

 

 

 

출 퇴근 풍경입니다

꽃들 유혹에...

오늘하루도 이리저리 왔다갔다...

 

회사 앞 길옆 가로수엔

이팝 꽃이 피어나기 시작 했어요

하얀 꽃잎이

푸른 색과 어우러져

아주 곱게 피어나 있습니다

꽃길을 걸으며....

꽃이야기나 들어 보려구여

 

퇴근시간 입니다...

약간 흐린날씨

금방 빗방울이라도 내릴듯 하더니..

참고있는 중인가 봅니다

 

 

 

 

 

 

 

 

 

00. 허공
01. 꿈꾸는 백마강
02. 대전 부르스
03. 미워도 다시한번
04.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05. 사랑이여 안녕
06. 꽃반지끼고
07. 남포동 부르스
08. 떠날때는 말없이
09. 명동부르스
10. 밤비의 부르스
11. 바닷가의 추억
12. 잊으리
13. 해변의 여인
14. 뜨거운 안녕
15.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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