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풍경

대구텍 --꽃길 산책

수성하와이. 2012. 4. 1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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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

 

어영 부영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사람이 그렇게도 갈망 하던 내일입니다

 

어찌 헛되이 하루를 보내 시렵니까

 

저 처럼 키 작고 못생긴 사람도 이렇게 하루를 아끼고 

달콤 하게 보내 려고 애쓰는데 말입니다 

 

억지로 웃으면 전신이 쑤시고 담이 결려오나 

정말로 웃으면 헬스클럽 다니는 것 보다 좋습니다 

 

 

 

어느 사슴 목장을 찾았습니다

주인 어르신과 얘기를 나눴지요

 

사슴이 몇 마리나 되나요 289 마리요

그럼 어르신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십니까

 

한 80 넘었는데 끝 자리는 잘 모르고 산다오

아니 사슴 숫자는 정확히 아시면서 어찌 어르신 나이는 모르십니까

 

그거야 사슴은 훔쳐 가는 놈이 많아서 매일 세어 보지만 내 나이야

훔쳐 가는 놈이 없어서 그냥 저냥 산다오

 

나이란 전 국민이 자동으로 매년 한살씩 먹는 겁니다

어떤 사람은 욕심이 많아서 서너살씩 더 먹는 사람도 있지요

 

어떤 사람은 맘이 착해서 서너살씩 뚝 떼어서 남에게 그냥 주는 사람도 있어요

같은 나이 인데도 더 늙어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젊어 보이는 사람도 있지요

 

장수 마을에 갔더니 105 세 어르신이 계셨습니다

장수 비결이 뭡니까

 

안 죽으니깐 오래 살지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

 

다섯살 밖에 안 먹었어

 

네 ? 무슨 말씀이신지 ....!!!

 

100 살은 무거워서 집에다 두고 다녀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이 장수의 비결이란 말이지요

 

105 세 어르신과 시골 장터를 걷는데 앞에서 90 세가 넘어 뵈는 할머님이 걸어 오십니다

 

어르신 저 할머니 한번 사귀어 보시죠

한 70 쯤 되어 뵈고 예쁘시구먼 ....

 

뭐야 ? 이눔이 ....

 

저 늙은 할망구 데려다 뭔 고생 하라고 

 

그렇습니다 

할머님이 그 얘길 들었으면 자살 하셨을 지도 모를 일이지요 

 

전 그 장수 어르신의 끝 말씀이 제 생활의 지표가 되고 도움이 됩니다 

 

저 ! 어르신 

105 년 살면서 많은 사람들이 어르신 욕하고 음해 하고 그래서 열 받았을 텐데 

 

그걸 어떻게 해결하고 이렇게 오래 사세요 

우리 같으면 못참고 스트레스 받아서 죽었을 텐데요 

 

그랬더니 너무나 간단한 답을 주셨다 

 

그거야 쉽지 

욕을 하든 말든 내버려 뒀더니 다 씹다가 먼저 죽었어 

나 욕 하던 녀석은 세상에 한놈도 안 남았어 

 

사람들은 저보고 웃음 공장 이라고  합니다

저는 정말 웃음을 제조 해서 싼값에 팔지요

 

요즘 같이 웃을일 없이 허탈감만 주는 세상에서

저야 말로 애국자 아니겠습니까

 

 

방송국 개그맨들이 파업을 하려고 한답니다

 

왠지 아세요  

정치인들이 너무 웃겨서 개그맨들이 설자리가 없기 때문 이랍니다

 

어느날 한강 변에서 모기 한마리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국회의사당 근방에 사는 이모기는 빨대가 더 길었습니다

 

왜냐구요

국회의원 들의 얼굴이 두꺼워서 피 빠는데 힘들답니다

 

누굴 부러워 하지 마세요

재벌들 다 돌아 가시죠

권력가들 다 돌아 가시죠

 

차 좋은거 타는 사람도 언젠간 다 죽죠

죽는게 사실 이라면 사는 동안에 즐겁게

사셔야 할거 아닙니까 별 차이 아닙니다

 

부자는 회원권으로 살고

빈자 ( 貧 者 ) 는 회수권으로 살고

 

부자는 맨션에서 살고

빈자는 맨손으로 삽니다

 

부자는 사우나에서 땀빼고

빈자는 사우디 에서 땀빼고

 

부자는 헬스클럽 다니고

빈자는 헬쑥한 얼굴로 다니고

 

부자는 변기에 앉아서 일보나

빈자는 쪼그리고 앉아서 일을 봅니다

 

잘 보세요

 

글자 한 두자 차이 일뿐 별로 불편 할것 없고

차라리 빈자가 낭만적이고 살맛 나지 않습니까

 

저는 이렇게 작아도 주눅 들지 않습니다

제가 좋아 하는 사람 중에 중국에 덩샤오핑이 있습니다

저보다 작으신데요

 

그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죠

하늘이 무너져도 난 두려워 하지 않는다

무너지면 키큰 사람이 먼저 다친다

 

아주 속 시원한 말씀이죠

 

배가 많이 나오신 분들도 걱정 하지 마세요

걸어 가다가 차가 와서 받어도 배가 먼저 닿기 때문에 

에어백 역활을 하니까 가운데 중요 한건 끄덕 없을 테니까요

 

고등학교때 선생님께서

저희 들에게 장래 희망을 물어 보셨습니다

 

강철이 커서 뭐 될래

네 저는 우주 과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경숙이는

저는 여자니까 애 낳고 평범하게 살래요

 

상용이는

저는 큰 꿈은 없고요 경숙이가 애 낳는데 협조 하고 싶습니다

 

솔직하게 살면 사는 재미가 솔솔 납니다

 

요즘 헌혈 하는 사람이 적답니다

길에서 헌혈 하라고 하면 뿌리 치면서 핑계가 많습니다

 

바람둥이에게 헌혈 하라면

어젯밤에 쌍코피가 나서 피가 부족 하다 하죠

 

구두쇠는 난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난다고 하고요

 

골초들은 내 피를 어떻게 임신부나 애들에게 주겠느냐고 도망가고

나이 드신 분들은 내 피는 유통기간이 지나서 못써 라고 한답니다

 

여러분은 지금 행복 하신겁니다

 

살아서 오늘 아침에 신문을 볼수 있다는 것만 해도

어제 돌아가신 분은 하고 싶어도 못하는 그 행복한 일을

여러분 들은 지금 하고 계시는 거니까요

 

빙그레 ^&^

웃음이 피어 오르는 좋은 글이죠 ^*^

 

의미 있는 글이기도 하구요 ^&^

 

새롭게 시작 하는 이 아침에 여러분들 께서는

이글을 보시는 것만으로도 어제 생을 마감한 부자가

누릴수 없는 행복을 담으시는 거랍니다 

 참 좋은 글 같아 담아 보았습니다

 

 

   

 


이제 나머지 세월
무얼하며 살겠느냐 물으면
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살고 싶다고...   
기도로 하루 열어
텃밭에 가꾼 행복 냄새
새벽별 툭툭털어
아침 사랑 차리고

햇살 퍼지는 숲길 따라
야윈손 꼭잡고 거닐며
젊은날의 추억 이야기 하면서
선물로 주신 오늘이 감사하고 ...

호수가 보이는 소박한 찻집에서
나이든 옛노래
발장단 고개짓으로
나즈막이 함께 따라부르며
이제까지 지켜주심이 감사하고 ...

한마디 말없이 바라만 보아도
무슨 말 하려는지
무슨 생각 하는지
읽을 수 있는

살다 때로 버거워 지면
넉넉한 가슴에서
맘놓고 울어도 편할
사람 만났음이 감사하고

빨간 밑줄친 비밀
불치병 속앓이 털어 놓아도
미안커나 부끄럽지 않게 마음 나눌
사람 곁에 있음이 감사하고 ...

세상에 태어난 의미요
살아 온 보람이며
살아 갈 이유되어
서로 믿고 의지하고 ...

가을 낙엽
겨울 빈 가지사이를 달리는
바람까지 소중하고
더 소중한 사람있어
범사에 감사하고 ...

그리고 서산에 해넘으면
군불지핀 아랫목에
짤짤끓는 정으로
날마다 기적속에 살아감이 감사하고

하루해 뜨고 지는 자연의 섭리
차고 기우는 달과 별
보내고 맞는 사계
물고기 춤사위 벗하여 ...

솔바람 푸르게 일어서는 한적한 곳에
사랑둥지 마련해 감사기도 드리며 ...
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살고싶다


-좋은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