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침고요수목원과 남이섬
아침고요 수목원에 도착했어요....드넖은 정원엔 아름다운 꽃들과 수목으로 울창했는데...참 오래 머물고 싶은 곳이었어요
유난히 더위 많이타는 집사람도 풍경에 빠져 잘 따라오더군여 ㅋㅋㅋㅋ
눕고 싶은듯 소나무가 비스틈히 서 있었는데.....그것을 의자삼아 앉아있는 사람들은.ㅋㅋㅋㅋ
연못 한가운데 오작교가 있네요....ㅋㅋㅋㅋ
꽃은 본래 마음이 아름다워 그 마음을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네요...
꽃 그늘에 있으니 시원하다며 움직이지 않으려는 부인 입니다.....
향나무 아래~~~~이곳은 분재원 입니다....
더위에 지쳐~~~저렇게 계단위에 앉아버리면....ㅋㅋㅋ 여긴 무궁화 동산 입니다...
어디를 가나 자주 멈춰지는 발걸음~~~~그들의 유혹을 떨처버릴수가 없군요..
천년향 아래서 함께 동행한 막내동서 가족들과~~~~~
꽃 옆에서 사진을 찍지 말라 했는데....꽃처럼 아름다워 지고 싶은 여심인가 봅니다..
수목원을 나와 남이섬으로 향했네요...근처에서 춘천 닭갈비로 허기를 체우고 말입니다...
유람선을 타고 남이섬에 도착하니 수많은 관람객으로 가득 하더군요....
울창한 숲길을 걸으며 사랑을 속삮이는 연인들~~~~
넖은 초원에 울창한 숲~~~아름다운 자연속에 이렇게 서있으니......
앉고 싶어지더라구여....풀섶에 앉아...있으니...
아이고 세상이 다 내것인데...눕고 싶어 지더이다....ㅋㅋㅋㅋㅋ
아내와 막내 처재도 잔디위에 앉아 일어날 생각이 없는가봐요
겨울연가 ~~~용사마와 지우의 동상 앞에서.....ㅋㅋㅋ
숲속을 거닐며 보낸 여름날의 추억은 이제 사진속 풍경으로 남아 있답니다...